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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금융●경제 이야기

경매 잔금 대출 많이 받는 법, 개인 vs 법인 어떤 게 유리할까?

by 김박사의 경제탐험 2025. 1. 30.

경매 잔금 대출 많이 받는 법, 개인 vs 법인 어떤 게 유리할까?

경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의 잔금 대출을 최대한 많이 받으려면?

개인과 법인 명의 중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요?

특히 대출 한도와 양도세를 고려할 때,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한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1. 개인 vs 법인, 대출 한도 차이

① 개인 명의 대출

- 주택담보대출(LTV) 기준 적용: 일반적으로 LTV 40~60% 수준.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 개인의 소득과 기존 대출이 많다면 한도가 낮아질 수 있음.

② 법인 명의 대출

- 법인은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음.

- 법인 신용도와 수익성에 따라 대출 가능 금액이 결정됨.

- 대출 한도는 보통 LTV 70~80%까지 가능하지만, 법인의 재무 상태가 중요함.


2. 양도세 비교: 개인 vs 법인

① 개인 명의 양도세

- 1년 미만 보유 시 양도차익의 70% 세율 적용.

- 1년 이상 보유 시 기본세율(6~45%) 적용.

-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 적용 가능.

② 법인 명의 양도세

- 법인은 개인보다 낮은 세율(10~25%)이 적용될 수 있음.

- 다만 법인세와 배당소득세가 추가될 수 있음.

- 장기 보유 시 개인보다 세금 부담이 낮을 수 있음.


3. 어떤 방식이 유리할까?

① 대출을 많이 받고 싶다면?

- 법인은 DSR 규제가 없어 더 많은 대출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 다만 법인의 신용도와 담보력이 중요함.

② 양도세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 단기 매매라면 법인이 유리할 수 있음 (개인은 1년 미만 70% 중과).

- 장기 보유 시 개인도 세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음.

③ 다주택자라면?

- 다주택자라면 법인 명의가 유리할 수 있음 (개인은 다주택 중과세 적용).


4. 결론: 대출과 세금, 목적에 따라 전략적으로 선택하세요!

경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을 되팔아 수익을 올리는 경우, 대출과 세금 모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대출 한도를 최대로 늘리고 싶다면 법인 명의가 유리할 가능성이 큼.

양도세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보유 기간과 세율을 고려해야 함.

단기 매매(1년 미만)라면 법인이, 장기 보유라면 개인이 유리할 수 있음.

 

부동산 투자 목적과 자금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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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잔금 대출, 개인 vs 법인 어느 쪽이 유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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