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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건강이야기

청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8가지 질병은??

by 김박사의 경제탐험 2024. 1. 12.

청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8가지 질병은??


안녕하세요 김여사의 건강만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청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8가지 질병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청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특정 질병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청력을 감소시키는 8가지 질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니,

마지막까지 꼼꼼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암

 

 

암과 청력 저하 사이의 관련성은 특정한 암 종류뿐만 아니라,

암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이 성장하여 유스타키오관을 압박하게 되면,

통증이나 체액 형성, 또는 청력 감소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측두골이나 귀 근처의 두개골 부위에 생긴 종양은

신경이나 기관을 눌러 청력 손실, 현기증, 또는 안면마비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 치료의 주요 방법 중 하나인 화학요법은

청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청력 감소, 이명, 균형 장애 등은 일시적이거나

치료 종료 후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특히, 머리나 귀, 뇌를 대상으로 하는 고량의 방사선 치료나 수술은

내이를 손상시켜 청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만성 신장 질환

 

출처-서울아산병원


만성 신장 질환(CKD)은 신장의 기능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신장 재단(Kidney Foundation)의 연구에 따르면,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 54% 이상이 청력 저하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장은 청각 시스템과 연관되어 있어,

신장의 문제가 청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상태,

즉 신부전 상태에서는 청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독소가 쌓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신장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몇몇 약물들은

귀에 손상을 주어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 이명, 또는 균형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알츠하이머 (치매)

 


청력 저하는 인지적 의사소통의 문제,

즉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지 기능의 문제와 청력 저하의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이런 연관성이 중요합니다.

 

청력검사를 인지력 검사 이전에 실시하지 않으면,

실제로 청력 저하가 있는 경우에도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것처럼 오해될 수 있습니다.

노화에 의한 청력 손실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지만,

몇 가지 관련 이론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력 저하와 그로 인한 뇌의 활용 부족이 노화와 연관되어,

정상 청력 상태에서 소리 처리에 사용되던 뇌의

미사용 영역이 신경 가소성에 의해 빠르게 소멸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청력 저하가 있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듣기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에너지는 기억과 사고에 필요한 정신적 능력을 소모시키며,

이는 인지 부하를 초래해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인지 장애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청력 저하와 치매는 혈류 문제나 신경 퇴행성 문제 등 공통된 원인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4. 우울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력 저하는 정보의 교환을 방해하여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청력 저하는 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 업무 수행,

사회적 활동 참여 등에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일부 청력 저하 환자들은 대화 중

중요한 정보를 놓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청력 저하로 인한 스트레스, 피로, 우울증 등은

청각 자극의 부족과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과 관련된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으로,

이는 장기적으로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에 따르면, 치료받지 않은 청력 저하는 삶의 질,

사회적 고립, 외로움, 우울증 등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당뇨병

 

 

Kathleen E. Bainbridge의 2008년 연구는 당뇨병이 있는 미국 성인들 사이에서

청력 저하가 더 널리 퍼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였습니다.

그 결과, 당뇨병으로 인해 청력을 잃은 사람들의 비율은 약 30%였습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몸 전체의 신경,

특히

내이를 포함한 작은 혈관들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소혈관의 파괴와 신경계의 노화는 청력 저하뿐만 아니라 균형 장치, 신경 경로,

그리고 뇌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6. 심장질환 및 심혈관 문제


심장병은 미국에서 매년 6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하는 원인이며,

이는 연간 사망자 4명 중 1명이 심장병으로 인해 사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흔한 형태의 심장병은 관상동맥병(CAD)으로,

심장으로의 혈류를 방해하며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이는 심장병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신체 부위 중 하나로,

청력 저하가 심장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내이에 위치한 달팽이관은 섬세한 유모 세포가 들어 있으며,

그 크기가 가장 작아 혈관이 가장 적은 기관 중 하나입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내이로의 혈류가 부족하면 달팽이관의 기능이 저하되어

청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갑상선 기능 저하증

출처-서울아산병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이 신체의 신진대사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여

필요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신체의 여러 기능이 저하되며,

이에는 귀를 포함한 거의 모든 부위가 포함됩니다.

 

이로 인해 청력 저하, 이명, 균형 장애 등의 청각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의 약 25%가

경도에서 중등도의 청력 저하를 경험하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8. 염증성 관절염 및 진통제


염증성 관절염(IA)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대신,

자신의 면역 체계가 관절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염증성 관절염의 한 유형인 류머티즘 관절염(RA) 환자는

이 질환과 그 치료법으로 인해 청력 저하의 위험이 더 높아집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의 중대한 합병증 중 하나는 혈관 염증으로,

이는 청각 신경과 정보를 뇌로 전송하는 귀 부분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은

 귀의 미세 구조에 영향을 미쳐 청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염증성 관절염의 치료에 사용되는 진통제로,

이들은 이로 인해

청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청력저하를 발생시킬 수 있는 8가지의 질병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 또한 알아보는 과정에서

이렇게 다양한 이유로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었었는데요.

 

우리 몸은 따로 행동하는 것이 아닌

함께 움직인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이렇듯 연관성을 두고 건강관리에 유념하신다면

훨씬 더 빠르고 쉽게 증상을 알아차릴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더욱더 유익한 정보를 가져다 드리는 

김여사의 건강만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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