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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금융●경제 이야기

해외주식 세금, 매도할 때마다 내야 할까? 연간 합산 방식 총정리

by 김박사의 경제탐험 202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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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세금, 매도할 때마다 내야 할까? 연간 합산 방식 총정리

해외주식 투자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요즘엔 미국 주식부터 홍콩, 일본 주식까지 다양하게 투자하고 계신데요.

그런데 매도할 때마다 세금이 부과되는 건지, 손해 본 종목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하신 분들 많을 거예요.

특히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국내주식과는 다르게 ‘연간 합산’ 방식으로 계산된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해외주식 매도 시 세금 발생 시점, 손익 합산 기준, 공제와 신고 시기까지 꼭 알아야 할 핵심을 정리해드릴게요!

그럼 먼저, 해외주식 세금은 언제 내는 건지부터 살펴볼게요!


해외주식, 언제 세금 내나요?

해외주식은 ‘팔 때만’ 세금이 발생해요!

국내주식은 증권사에서 자동으로 세금을 원천징수하지만, 해외주식은 매도 시점에만 양도소득세가 발생합니다.

즉, 보유 중인 주식에는 세금이 없고, 매도 후 차익이 발생한 경우에만 세금이 발생해요.

언제, 어떻게 세금이 부과되나요?

해외주식의 양도차익은 연간(1.1 ~ 12.31) 기준으로 합산해서, 이듬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납부합니다.

다만 양도차익 250만 원을 넘지 않으면 세금이 없습니다. 이건 다음 단계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항목 내용
세금 종류 양도소득세 (지방세 포함 22%)
과세 시점 해외주식 매도 시점 기준
신고 및 납부 익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와 함께)

👉 국세청 홈택스 –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안내

 

다음은 손해 본 종목도 포함되는지, 연간 합산 방식의 계산법을 알려드릴게요!


연간 합산 방식, 손해 본 종목도 반영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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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은 종목별로 따로 과세되지 않아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1년 동안 발생한 전체 손익을 합산해서 계산합니다.

즉, 어떤 종목은 수익이 나고, 어떤 종목은 손해를 봐도 전체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세금이 정해져요.

예시로 살펴볼까요?

종목 수익/손실
애플 +300만 원
테슬라 -200만 원
합계 +100만 원 (세금 없음)

이처럼 손해 본 종목이 있으면 수익과 상계할 수 있어 세금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는 절세 효과가 있어요!

다만 ‘미실현 손실’은 반영되지 않으니, 실제 매도해야 손해가 인정됩니다.

👉 해외주식 손익통산 관련 정책 안내

 

다음은 250만 원 공제 기준과 절세 전략을 알려드릴게요!


250만 원 공제 기준과 절세 팁

해외주식 수익이 250만 원 넘지 않으면 세금 없습니다!

해외주식 양도차익에는 기본공제 250만 원이 적용됩니다.

즉, 1년 동안 해외주식 매도로 번 수익이 250만 원 이하라면 세금이 전혀 없어요.

양도차익 계산 = (매도금액 - 매입금액 - 거래비용)

여기서 매입금액은 환율과 수수료 포함 기준이며,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연말 ‘거래내역서’로 확인 가능합니다.

절세 전략 팁!

  • 연말 전에 수익을 나누어 실현하면 다음 해로 이월 가능
  • 손해 본 종목은 12월 말 전 매도하면 세금 줄이기 유리
  • 배우자와 각자 250만 원 공제 가능 (계좌 분리 필수)
과세 기준 세금 부과 여부
연간 수익 200만 원 무세금
연간 수익 300만 원 50만 원에 대해 세금 부과

👉 홈택스 – 양도소득세 절세 정보 보기

 

다음은 세금 신고 시기와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세금 신고 시기와 방법은?

 

해외주식 세금은 본인이 직접 신고해야 합니다!

국내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원천징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차익이 있다면 스스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해요.

신고 기간은 매년 5월 한 달!

2024년에 해외주식을 매도했다면, 2025년 5월 1일~31일 사이에 홈택스에서 양도소득세를 신고해야 해요.

미신고 시 가산세(무신고 가산세 +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붙을 수 있어 주의하세요.

간단한 신고 절차 요약

단계 내용
STEP 1 증권사에서 연말 ‘양도손익내역서’ 수령
STEP 2 국세청 홈택스 접속 → [신고/납부] 클릭
STEP 3 ‘양도소득세’ 선택 → 안내에 따라 입력
STEP 4 납부금액 확인 후 계좌이체 또는 카드 납부

👉 국세청 홈택스 바로가기

 

다음은 신고 누락 시 어떤 불이익이 발생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신고 누락 시 불이익과 주의점

신고 안 하면? 나중에 큰 불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되며, 세무조사로 이어질 수 있어요.

증권사와 국세청 간 연계가 점점 강화되고 있어 해외 거래도 모두 포착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고 누락 시 불이익 정리

항목 내용
무신고 가산세 세액의 20%
납부불성실 가산세 연 9% 수준 (일할 계산)
과소 신고 시 과소 금액의 최대 40%까지

주의할 점은?

  • 국내 계좌에 입금되지 않아도 세금 발생 (현지에서 매도 시점 기준)
  • 환차익은 비과세지만, 환율 반영은 세금 계산에 포함
  • 손익 계산은 거래일 기준이며, 실제 입금일과 무관

👉 국세청 – 해외금융계좌 및 신고자료 안내

 

다음은 자주 묻는 해외주식 세금 관련 Q&A를 정리해드릴게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해외주식은 매도할 때마다 바로 세금 내야 하나요?

아니요. 해외주식은 연간 합산해 다음 해 5월에 신고·납부합니다. 매도할 때 자동으로 떼지는 않아요.

Q2. 손해 본 종목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연간 손익 통산 방식이기 때문에, 손해 본 종목은 수익과 상계되어 세금이 줄어듭니다. 단, 실제 매도해야 반영됩니다.

Q3. 250만 원 공제를 부부 각각 적용할 수 있나요?

네. 부부가 각자 계좌로 거래했다면 각각 250만 원 공제 가능합니다.

Q4. 해외 ETF도 세금 신고 대상인가요?

네. 해외 ETF도 해외주식과 동일하게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입니다.

Q5.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도 세금에 영향을 주나요?

네. 환차익/손실이 포함된 원화 기준 수익으로 계산되며, 달러 기준 수익과 차이가 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오늘 내용을 정리하며 마무리할게요!


마무리하며

 

✅ 해외주식 세금은 연간 합산 방식으로, 손해와 수익을 함께

고려해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에요.

 

250만 원 기본공제 덕분에 생각보다 세금 부담이 없을 수도 있지만,

신고를 누락하면 가산세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꼭 체크해두세요.

 

해외주식 투자로 수익을 낸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적법하게 신고하고 절세 혜택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투자와 세금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해드릴게요!

이 글이 도움되셨다면 댓글과 공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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