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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건강이야기

겨울철 코막힘 해결법.

by 김박사의 경제탐험 2023. 12. 30.

겨울철 코막힘 해결법.

 

안녕하세요 김여사의 건강만세입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코감기와 비염으로 인해 코막힘 증상이 다른 계절보다 훨씬 더 두드려 지게 나타납니다.

코막힘이 심해질 경우 호흡이 불안정해져 두통과 숨 가쁨들이 기분 나쁘게 찾아오곤 합니다.

이때 약을 사용하기 꺼려진다면 적절한 방법을 통해 코막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코막힘증상이 있을 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증기 치료하기.

 

이비인후과에서 비염 치료를 받은 기억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 몇 분 동안 코에 흰 연기를 불어넣는 경험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증기를 활용하여 코가 막힌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증기는 코 안의 점액을 액화시켜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이로 인해, 이물질이 코를 막고 있던 상태가 개선되어 코 막힘이 사라지고

시원한 느낌이 들 것입니다.

 

우선 물을 솥이나 냄비에 담아 끓이세요.

물이 끓으면서 나오는 증기를 코로 들이마시면 좋습니다.

타월을 머리 위에 덮고 증기를 코에 약 30cm 거리에서 들이마시며,

얼굴 주변을 잘 감싸서 증기가 머리 위로 나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답답한 상태를 조금만 참고 약 5분간 호흡을 하세요.

증기와 코 사이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콧속 점막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방법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주기적으로 시도하면

코가 막히는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면 시 머리 부분 높게 하기.

 

밤에는 코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우리 몸의 자연적인 생리 현상 중 하나로,

우리가 누워있을 때 혈류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혈류량의 증가는 코가 막히는 증상을 더욱 심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밤에 코가 막혀 숨쉬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면,

이는 코 점막의 혈관이 확장되어 혈류량이 증가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는

잠자리에 들 때

머리와 어깨 아래에 베개를 놓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머리를 높게 위치시키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머리를 높게 위치시키면 중력의 영향으로 혈류량이

머리 방향으로 증가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어,

코가 막히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이렇게 머리를 높게 위치시키는 것은 잠을 편안하게 취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코가 막히는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잠자리에 들 때

머리와 어깨 아래에 베개를 놓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코세척하기.

 

이 방법은 코의 한쪽에 생리식염수를 부어서 반대편으로 나오게 하는 것으로,

코를 효과적으로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같이 하게 되면, 코 안에 축적된 분비물이나 먼지,

그리고 다른 이물질들이 씻겨 나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코 내부가 촉촉하게 유지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진행함에 있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이물질을 씻어내는 데 사용하는 용액의 선택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죽염이나 소금을 이용하여 직접 염수를 만들어 사용하곤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염도를 정확하게 조절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는 코의 점막을 손상시키거나 불필요한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생리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생리식염수는 우리 몸의 자연적인 염도와 비슷하므로,

코의 점막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코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식염수는 약국이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사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꾸준히 물 마시기.

 

물을 처음 마시는 순간에는 건강에 대한 즉각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천천히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상적으로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면, 그 효과는 점차적으로 명확해집니다.

특히, 물이 코 내의 비강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 점막은 콧물을 생산하고, 이 콧물이 원활하게 흐르게 하여

코막힘과 같은 불편함을 예방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우리의 호흡을 원활하게 하고,

이로 인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물을 마실 때는 양에 대해 주의해야 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증을 느끼기 전에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몸이 필요한 물분을 꾸준히 공급받을 수 있게 해 주며,

이를 통해 코 내의 비강 점막을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리는 코막힘과 같은 불편함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100% 코막힘을 해결할 순 없겠지만 확실히 효과를 주어 일생생활함에 있어

불편함을 꽤나 효과적으로 제거해 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건강한 생활과 식습관을 통해 코감기와 비염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지금까지 김여사의 건강만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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